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: 판다리아의 안개 (문단 편집) === [[암시장(월드 오브 워크래프트)|암시장]] 경매장 === 판다리아의 [[장막의 계단]]에 위치한 [[암시장(월드 오브 워크래프트)|암시장]]에 NPC와 플레이어들이 거래를 하는 경매장이 생겼다. 이 경매장에서 파는 물건들은 오리지널 낙스라마스의 세트 아이템나 불타는 성전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드랍 전문기술 도안 등 플레이어들이 더이상 구할 수 없거나, 혼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.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점은 [[달라란]]의 탈것 상인 '메이 프란시스'가 '[[알라르]]의 재'처럼 WoW에 구현된 '낮은 드랍율의 희귀 탈것'들 대다수를 경매에 올린다는 사실이다. 그밖에 이러한 '장난감'에 관심없는 플레이어들을 위하여 상급 PvE 아이템도 일부 경매에 부쳐진다. 즉시 구매 없이 최장기(48시간)의 경매를 거쳐서 마지막으로 [[토륨 주괴|상회입찰]]한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구입하는 형식이며, 물품도 딱 하나씩만 등록되기에 서버 전체의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. 그리고 상급 레이드 아이템의 경우 가슴, 어깨 부위와 같은 세트 효과에 영향을 주는 주요 부위 아이템이 아닌 허리, 손목, 망토 부위 등 '오프 피스'를 팔기 때문에 현찰 박치기로 풀템을 달리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없을 듯하다. 게임상에서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아이템이나 희귀한 탈것·애완동물, TCG 보상 아이템 등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플레이어들의 수집욕을 해소하고, 서버 내 골드 인플레를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는 순기능이 있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환영하는 요소. 판다리아의 안개 정식 출시 후, 북미에서 가장 큰 PvE 서버중 하나인 Illidan 서버에서는 상급 가죽 장화 아이템 하나가 두 공격대 길드의 미칠듯한 돈지랄 끝에 무려 '''99만 골드'''에 팔렸다고 한다. 99만 골드는 플레이어의 한 캐릭터가 소지할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, 아마 소지 골드 한계가 더 높았다면 더더욱 비싸게 팔렸을 듯. 실제로 황천 로켓같이 매우 희귀한 TCG 탈것은 못해도 수십만 골드에 팔린다. 어떤 서버에선 황천로켓이 95만 5천골에 팔리기도. 저기서 상위입찰(최소 현재 금액의 5% 이상)을 하려해도 최대 소지 한도인 99만 9999골이 넘어가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'''최대한도는 사실상 95만 5천골'''이라 보면 될 듯하다. 따라서 유령 호랑이 같이 매우 희귀한 탈것이 뜰 경우 누가 먼저 95만 5천골에 입찰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릴듯. 덕택에 서버내 골드 회수를 통해 돈을 쓸 곳이 생기고 이에 따라 물가를 좀 더 안정화할 수 있게 되는 점과 아예 구할 길이 없는 것을 구할 찬스가 생겨 좋다. 50만 골드조차 달성을 못하는 유저들에겐 꽤나 먼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, 암시장 자체는 고액의 골드를 보유한 유저를 위한 것이다. 주의해야 할 점은 WoW 내부의 NPC가 '''실제로''' 판매하는 아이템이 암시장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. 예를 들어 엘윈 숲의 고양이 부인 도니 앤서니아가 파는 50실버(평판할인 40실버)짜리 고양이 애완동물이 암시장에 100골드(!)로 올라온다거나, 은빛십자군 징표로 살 수 있는 탈것이나 애완동물이 10,000골드에 올라오기도 한다. 은빛십자군 아이템이야 [[일일 퀘스트|일퀘]] 노가다를 골드로 때울 수 있는 경우이지만, 고양이 애완동물은 블리자드측의 낚시라는 말 이외엔 할말이 없다. 물론 한쪽 진영 전용이기 때문에 한쪽만 플레이한다면 구할 방법이 없긴 하지만, 양쪽 진영을 동시에 하며 시세차익(?)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이 경매장에 더 싼 값으로 올리는 경우도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